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5위 업체가 사업을 포기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안 공동주택용지(A19·A20블록) 개발에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 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지난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던 중견 건설사 '신일'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공동주택 부지를 매입했다.
법원이 아파트 브랜드 '해피트리'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일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29일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 가결요건을 충족해 신일에 대한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역 역세권에 분양 중인 ‘덕소 강변 신일 해피트리’가 특별공급에서 5.48:1, 1순위 평균 7.89:1, 최고 11.5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소 강변 신일해피트리’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1,780명 방문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19일 1순위 청약
'울산 덕하역 신일해피트리' 견본주택에 구름인파...초품아, 합리적 분양가 등 인기요인 꼽혀
신일,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이달 분양
㈜신일이 책임 시공을 맡은 `온양발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며 1차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총 12개동 848세대 규모다. 향후 2차 747세대가 공급되면 총 1,595세대로 조성된다.
중견 건설사인 신일이 다음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서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를 선보인다. 이웃한 전북혁신도시 및 전주 서부신시가지 인프라를 이용하기 좋다는 평가다.
울산시의 각종 개발 호재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는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눈에 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 들어서는 온양 발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동해선-·KTX 이음 남창역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 울산 중심가 17분대면 진입할 수 있으며, KTX이음(예정) 개통 시 서울까지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신일은 삼화지구 인근인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의 공급 규모는 전용 63㎡~111㎡, 8개 동 총 92세대로 구성됐다.
현 시점까지 진행된 제주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먼저 제주 ‘도련 신일해피트리’가 오는 6월 첫째 주에 첫 삽을 뜬다. 제주 조합아파트 ‘도련 신일해피트리‘는 조합원 모집을 홍보관이 오픈한지 한달여 만에 끝마쳐 화제가 됐던 현장이다.
“10년간 준비 끝에 올해 ‘신일 해피트리’를 전국에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공윤규 신일 대표(사진)는 1일 자신감에 가득찬 목소리로 올해 분양 계획을 설명했다. 신일은 올해 9개 단지에 3462가구(일반분양 1924가구)를 공급한다.
